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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장, 오리·닭고기 가공업체 현장 점검 -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훈제 오리 등 축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 - 제조시설 위생·안전관리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당부
  • 기사등록 2024-08-13 17:10:59
  • 수정 2024-08-13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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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오리·닭고기 등 축산물 제조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8월 13일 ㈜팜덕과 ㈜유피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전북 정읍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국민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훈제 오리 등 축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송성옥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위생·안전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산 현장의 위생관리와 보관온도 준수,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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