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및 위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 계기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애국지사 故문홍수, 故박우종백)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용 지청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하며, 위기의 나라를 지키고 바로 세운 숭고한 희생과 공헌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전달되었다. 올해에는 새로 등록되는 유공자·유족 및 재교부(파손 또는 분실) 희망자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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