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는 9월, 전남 도내 여자 청소년(14~16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 치유캠프(11박 12일)에 참여할 대학(원)생 멘토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이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가자 모집에 이어 대학(원)생 멘토 모집에 나섰다.
2024년 스스로 캠프는 전북 무주 소재의 국립 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대학(원)생 멘토는 ▲치유 및 활동 프로그램 참여 ▲참가 청소년의 보호 및 관리 ▲청소년과 운영진 사이의 의사소통 ▲참가 청소년에 대한 동기부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대상은 여자 대학(원)생으로 8명을 모집하며, 8월 19일부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멘토 지원서를 작성 후 온라인(이메일)을 통해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양미란 원장은 “치유캠프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과 생활하며 멘토 역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기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대학(원)생 멘토 역시 성장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치유캠프가 끝난 후에도 멘토와 참가자(멘티)가 함께 하는 사후모임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이용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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