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광양-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를 위해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주관으로 마련된 재능봉사단장 간담회에 참석해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29일, 31일 금호동 백운플라자에서 진행된 세 차례의 중식 간담회에서 광양시는 재능봉사단장 45명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고향사랑e음’ 회원가입을 돕는 등 포항시와의 상호기부를 홍보하고 참여를 도왔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가진 것을 나눌수록 얻는 것이 늘어나는 것이 봉사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런 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봉사단과 기부할수록 혜택이 많아지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서로 일맥상통한다”라며 “봉사단의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과 포항제털소 조경봉사단의 상호기부를 첫 시작으로 양 제철소 재능봉사단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능봉사단의 단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이 기폭제가 되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릴레이 상호기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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