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4년 전공탐험단(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모집공고로 선발된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7개 대학의 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분야 시험·분석 현장실습 등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호남·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7개교 10명 최종 선발 실습에서는 식약처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와 잔류농약·미생물 분석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