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지난 8일 ESG 전문 지도사 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m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비재무적요소를 말하는 것으로, 기업의 ESG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공공기관들의 ESG 공시가 확대되고 있고,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단 직원 7명이 ESG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ESG 지도사 자격소지자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환경에 맞는 기업경영을 지도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ESG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종구 차장은 “이번 ESG 지도사 자격증은 평소 ESG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에 대한 변화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한 발판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김유화 이사장은 “자기개발에 열정적인 직원들이 ESG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인 사례였다”며 “습득한 ESG 경영의 역량을 공단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최초로 2명의 직원이 ’ESG 지도사 2급(한국ESG교육협회)‘취득하고 금번 전남사회경영연구원에서 7명이 자격을 취득하여 총 9명의 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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