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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자활센터, 정서 치유프로그램 및 취창업동기부여교육 실시 - 경제적 자립을 돕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 기사등록 2024-07-09 1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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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근이)는 9일 팔영산 편백치유의숲에서 지역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과 취·창업 동기부여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주민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지역자활센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주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산림욕체조, 숲속명상, 해먹힐링, 음악 치유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며 "정서적 안정이 취·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창업 동기부여 교육은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돼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활에 가치와 중요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자신의 문제 인식,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위한 적응 활동 고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성공적인 취·창업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 오근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확대가 기대된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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