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8일 베데스다요양원(광주 서구)를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박윤건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복지시설에서 10개월간 병원동행 차량지원, 이동, 식사 시 보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모범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여 표창하게 됐다.
박윤건 요원은 날씨가 좋으면 스스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휠체어를 태워서 산책시키는 등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다가가 힘을 보태고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는 등 든든한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베데스다요양원 관계자는 ”박윤건 요원은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며, 늘 웃는 얼굴로 티가 나지 않은 일들을 묵묵히 해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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