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해설사의 집은 월곡2동 선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기에 걸쳐 양성된 30여명의 해설사들이 광산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광주고려인마을 세계화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해설사의 집을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고려인마을의 관광‧문화 해설과 주요 탐방지,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내 중앙아시아 음식문화 체험식당 등의 예약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고려인마을 관련 관광지도, 축제 및 리플렛 등 마을 홍보물도 배부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려인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할 만한 유물 1만2천점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 해설과 마을 둘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문빅토르미술관, 김블라디미르문학관, 고려방송, 홍범도공원, 고려인마을의상대여점, 마을 산하 주요기관 등 독특한 포토존을 돌아보는 데는 해설사의 안내가 꼭 필요하다.
고려인마을해설사 정진산 회장은 “역사마을1번지로 국내외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마을을 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번 여름 휴가철 방문지로 광주고려인마을을 많이 선택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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