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교육은 7월 20일과 21일에 2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목공 기초 수공구 및 전동공구(스크롤쏘, 우드버닝) 사용법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총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교육인으로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cjh3650@korea.kr)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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