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법호)는 6월 27일 무등산국립공원 윤필봉 자연동굴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을 위해 생필품 운반, 주거지 정리 정돈, 땔감작업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대표 이찬호)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여, 78세)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가족들의 돌봄 없이 해발 400m 동굴에서 자연수와 땔감을 이용하여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으로 생필품 운반 및 땔감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이법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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