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백제고등학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무안학부모연합회, 무안교육지원청, 백제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함께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분위기 확산 홍보를 진행하고, 학생 150명은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금연 서약서 작성에 참여하여 금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금연 상담서비스와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미취학대상 흡연예방 연극 공연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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