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국제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했다.
숙련도 시험은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검증 및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평가기관 중 한 곳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참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평가 항목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에서 ‘만족’을 받아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최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검사 전문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시민이 먹는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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