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계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각종 정책 수립 시 다양한 통계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유란 호남지방통계청 통계개발팀장은 KOSIS 국가통계포털, SGIS+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한 통계자료 검색 등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KOSIS 국가통계포털, SGIS+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자료를 찾아보는 등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은 국내·국제·북한의 주요 통계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원하는 통계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원스톱 통계 서비스로, 430여 개 기관이 작성하는 1,300여 종의 국가승인 통계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문병주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정책 수립 시 통계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통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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