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그룹 세븐틴의 정한과 원우가 의기투합한 유닛(소그룹) 정한X원우가 첫 번째 싱글 '디스 맨'(THIS MAN)을 17일 발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스 맨'에는 타이틀곡 '어젯밤'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와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까지 총 세 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어젯밤'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했다.
정한과 원우는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 전설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했다.
'어젯밤' 뮤직비디오는 도시인들의 꿈속을 걷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흐릿한 기억, 소문 속 '그 남자'로 각인된 두 존재, 그를 기다리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감각적인 화면으로 구성됐다.
정한X원우는 오는 20일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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