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6월 17일 보호관찰소 2층 회의실에서 전일호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장 등 판사 4명, 유두희 정읍북부노인복지관장 등 유관기관장 4명을 초빙하여 보호관찰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1월 12일 시행된 스토킹 행위자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제도 설명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시연, 마약 및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집행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읍지원장 등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장치 및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보호관찰 제도가 범죄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효용성이 높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전일호 정읍지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관찰제도의 운용에 대한 이해가 증대되었으며,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명령, 전자감독 집행 상황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보호관찰소 신혜진 소장은“정읍지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할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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