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웅천동에서 실외기에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차량 7대, 현장대원 24명이 출동하였다.
관계자가 소방서 도착 전 소화기로 자체진화하여 소방대원이 현장도착 즉시 화재가 완전진화 된 상황으로 발빠른 대처로 인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980천원으로 건물 외벽 그을음 피해 및 에어컨 실외기 2대 소실만이 발생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의 사용은 이렇게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상황이 끝날 수 있는 큰 효과를 가질 수 있다.”라며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 및 침착한 화재진압을 칭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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