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은 지역사회의 공공편의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개방된 교육원 산책로 중 A코스(숙영관~충용지)의 둘레길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부터 개방된 산책로는 연간 약 1만5천명이 방문 및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마을 주민들과 숙영관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재정비사업은 충용지(저수지) 댐 보행로에 깔려 있는 야자매트의 훼손 및 부식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과 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재정비 구간은 약 270미터로 총 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여수시민들의 지지와 격려로 정착한 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동행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꽃길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 후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더 나은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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