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녹동농협(조합장 정종연)은 지난 14일 ‘녹동농협 사슴골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슴골 봉사단 발대식은 정종연 조합장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하는 녹동농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슴골 봉사단을 출범하게 됐다.
사슴골 봉사단의 구성은 녹동농협 전직원(70명), 고향생각주부모임(50명), 다문화여성(20명)등 14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됐는데 매월 1회이상 관내 경로당과 독거 원로 조합원 댁에 방문해 청소, 빨래, 보일러, 전기 수리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봉암거점 남녀 경로당을 비롯해 관리, 학동, 신양 남녀 경로당의 청소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산책을 도와드렸다,
또한 각 경로당별로 다과를 제공해드려 원로 조합원들과 어르신들이 농협의 봉사단 활동에 너무나 좋다고 흡족해 하셨다.
정종연 조합장은 “어르신들을 받들고 원로조합원들을 보살펴 드리는 일이야말로 이것이 곧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우리조합 발전을 앞당기는 일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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