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0일 주민 참여형 정성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법성 단오제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및 지역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자원 봉사자들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한국어와 자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봉사단은 축제 기간 동안 분실물 안내, 길 안내, 취약개소 순찰 등 다양한 업무를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축제의 안전을 책임졌다.
박삼서 서장은 “외국인 치안봉사단의 적극적인 민ㆍ경 협력치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가시적 합동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제고로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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