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고흥읍 내 일원에서 환경 관련 단체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활성화하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리플렛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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