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4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고흥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대교·마을방범·차량판독 CCTV 설치 및 보수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바닥조명 설치 ▲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품 지원 ▲읍·면 파출소 순찰차량 주차공간 확보 ▲가해자 교정치료 의료비 지원 ▲고흥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 이영기 행정과장(공동협의회장)은 “실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에서 주도하는 것보다 상호 협업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경찰서 박종철 범죄예방대응과장(공동협의회장)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소통의 장인 자치경찰실무협의회의 지속 개최로 고흥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생활안전, 교통․경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군·경찰서·유관기관 합동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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