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는 지난 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 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3배 이상 높아진다
또한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구급 2개 종목에 총 4명의 선수 등 20여명의 응원단이 출전,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구급술기 기량을 펼쳐 당당히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영광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서종민 대장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서 구슬땀을 흘린 두 대원(원복성, 장석신)들의 노력이 전국 2위 달성이라는 쾌거로 돌와왔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영광군의 안전을 위해서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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