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은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소 광장 및 시장·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영광군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금연 광고 게재 및 흡연 다발 지역에서 집중 단속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 노담(NO 담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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