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30일 도화면 동오치마을 회관에서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를 실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시골경찰 학교’는 고흥경찰서 범죄예방과 주관으로 군내 전역에서 실시하는 전국 초고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법 등이 있으며 녹동파출소 김행성 경감의 판소리 한마당을 통해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도화면 노인회 박 모(83‧남)회장은 ‘경찰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서 노인들에게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해 주어 감사하고 특히, 신명나는 판소리 경연에는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다’ 며 연신 감사함을 표현했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시골경찰 학교’와 같이 웃음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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