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오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마약 예방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가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동구청 누리집 배너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청과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모르고 먹는 마약류에 대한 중독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자녀 교육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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