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
여수소방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소방력을 집중하였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 주요 행사장 6개소에 소방력(차량 13대, 인원 163명)을 배치하여 경계 태세유지 및 행사장 순찰, ▲ 이순신광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통제영 길놀이 및 개막식 불꽃축제에는 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응급처치 20명, 현장 안전지도 13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앞으로도 5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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