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은 4월 26일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에서 대형 크루즈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제주도 사랑 투어를 시작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씨월드고속훼리(주)에서 주관했으며, 제주의 유명 관광지 견학, 현장 체험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미래인 아동들이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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