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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민자 ‘컴퓨터 자격증 취득 반’ 운영 지원 - 직업 기술 향상 통한 전문직업인 양성 안정 정착 기여
  • 기사등록 2024-04-22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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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결혼이민자를 위하여 오는 7월 말까지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컴퓨터(ITQ, 한글) 자격증반’을  고흥군 가족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컴퓨터(ITQ, 한글) 자격증반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역량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총 6개의 사업 중 하나인 ‘컴퓨터(ITQ, 한글) 자격증반’은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와 자격증 취득 과정과 관련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다는 계획이다.


‘컴퓨터(ITQ, 한글) 자격증반’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2023년 첫 시행해 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취업 연계를 위해 사후 관리 중이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 경제적 자립과 직업 기술 향상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세심한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가족 품앗이), 가족 친화 프로그램, 조손 놀이방, 아이 행복센터, 육아공동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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