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관련 영상 시청 후 편지, 시,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마음에 새기고 노란 리본을 달았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세월호 참사가 벌써 10주기다. 이런 비극적이고 슬픈 일이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초등 6학년 라온반 이O혁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희생자분들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가슴에 깊게 새길 수 있었어요.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우”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진로체험,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62-710-0926)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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