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4월 16일(화)~17일(수) 양일간 소림학교와 함평영화학교 장애청소년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도 22개 시·군 모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동의 어려움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비장애 청소년들에 비해 문화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재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풍선&버블 매직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소외없이, 장벽없이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 설 것이라며, 장애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상반기 중 3개 특수학교에 추가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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