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거점 종합휴양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여수디오션리조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는 더욱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디오션리조트는 작년 디오션CC에서 열린 ‘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채리티존 이벤트를 열어, 3,5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아동양육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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