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산시민연대(수석대표 : 임한필)는 2024년 4월 월례강좌를 13일에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바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종채 광산구바둑협회장의 강연회로 개최했다.
김종채 회장은 “바둑이란 마음을 닦고 지혜를 연마하는 수단이며, 흰돌, 검은돌은 우주의 음․양처럼 서로 대립하며 조화를 이루어 인생의 깊은 진리와 우주의 법칙을 반영한다”며 “위기십결의 교훈에 부득탐승과 기자쟁선이 있는데, 승리를 탐하면 이기지를 못하기에 요석과 폐석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둑은 치매예방에 아주 좋은 노년기의 최고의 스포츠로서, 현재 대한노인회에서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서 남녀 노인분들이 바둑을 배우고 이를 통해 100세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광산시민연대는 1998년에 주민권익증진, 지역개발참여, 인재육성이라는 목표로 결성된 광산구 유일의 시민단체이다.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 및 구정지기단 운영, 군공항이전 및 소음피해, 어등산개발 등에 관한 지역현안해결 및 지역정치발전에 관한 대안제시 등을 해오고 있으며, 유튜브 ‘시민연대TV’ 운영, 매년 1회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선정 및 시상, 월례강좌 개최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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