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12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고흥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이재학 의장과 군의회 의원, 군 번영회장, 체육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 번영회장으로 구성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추진위원회와 군수, 관계공무원, 교수 및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고흥우주선 철도의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재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은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고흥군의 발전과 우주항공 사업 추진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전제조건”이라며 “고흥군 철도망 구축 전략과 향우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기술검토 및 비용산정, 교통수요 예측 및 편익산정 등 고흥우주선 철도의 경제성 평가와 사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고흥 우주선 철도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