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4월부터 6월까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교육 퀴즈쇼’를 운영한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퀴즈쇼는 광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 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2,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퀴즈쇼는 초등, 중·고등에 따라 교육 내용을 나눠서 진행되며, 퀴즈쇼에서 우승한 학생은 소정의 상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공연에 참가한 박○○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은 “학교폭력예방 퀴즈쇼를 보고 퀴즈를 풀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동시에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이번 퀴즈쇼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퀴즈를 맞히는 과정에서 학교 내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추방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퀴즈쇼를 비롯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명강사 초청 강연, 1388 청소년 전화상담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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