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4. 2. 목포시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 개장식”을 앞두고 약 1,828㎡ 면적의 주말농장 부지 터고르기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시 삼향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농복합동의 지역특색을 살려 운영하는 “삼향동 주말농장”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향동 주말농장은 저수지 부근 공한지로, 관리하지 않아 잡초와 돌,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근 주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민원발생이 빈번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도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목포보호관찰소 직원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9명은 주말농장 부지 터 고르기 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역사회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족,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 작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앞으로도 복지시설지원, 장애인 및 독거 노인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 돕기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주민친화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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