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융자실행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올해 귀농 사업대상자 13명에 대한 13억 원(창업 12, 주택 1)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이날 사업추진 지침과 융자실행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의 목적과 특징, 지원 자격 및 요건, 지원 자금의 사용 용도, 융자실행 후 유의 사항, 귀농 피해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농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024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연 1.5% 저금리로 1가구당 영농기반 마련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 자금 7,500만 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보성군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061-852-2282)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061-850-5991)로 문의하면 된다.
귀농 2년 차 김 모 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융자신청 절차 등 자세한 설명을 듣고 융자실행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라며 “사업실행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 고금리 시대에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귀농 귀촌 지원 사업을 발굴, 운영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