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8일 장흥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보성·장흥·강진 KTX 시대를 앞당기고, 강진만~득량만~여자만 경관도로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권 개발 전담기관을 만들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고흥·보성·장흥·강진 발전을 위한 3대 비전과 약속>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농어촌 경제와 농어업을 이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적인 SOC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면서 “빠르면 올해 개통할 보성~임성리 철도를 계기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들이 KTX를 타고 서울과 광주, 부산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남해안 고속철도, 광주송정~순천 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한 KTX 노선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또 “고흥 남열해변과 중산, 보성 율포해변과 득량항, 장흥 정남진과 안양 수문포, 강진 강진만과 마량항 등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강진만~득량만~여자만 경관도로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대규모 관광시설을 구축해 고흥·보성·장흥·강진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남해안권 개발의 속도를 2배로 높이기 위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남해안권 개발을 진두지휘할 전담기관 설립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고흥·보성·장흥·강진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장흥군 공약으로는 ▲장흥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 건립을 통한 영상 콘텐츠 산업 기반 육성, ▲장흥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천관산 등산학교 유치, ▲정남진 은하수로드 조성,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장흥수문~고흥녹동 연륙교 사업 국도 승격을 통한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등을 약속했다.
강진군 공약으로는 ▲강진읍시장의 백종원식 전통시장 프로젝트 전폭적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법」을 통한 백종원식 전통시장 프로젝트에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투입, ▲강진만, 가우도, 병영성, 하멜촌 등 개발을 통한 관광명소화를 약속했다.
보성군 공약으로는 ▲KTX가 다닐 新보성역 인근 보성역세권 신도시 조성,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벌교 갯벌유산관리센터 건립, ▲해도항 어촌신활력사업 추진, ▲「블루카본법」 법제화 등을 약속했다.
고흥군 공약으로는 우주, 드론, UAM, 스마트 농축수산업 등 신산업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신속 추진, ▲드론 및 UAM 관광산업 육성,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립 팔영산권 산림치유원 조성, ▲고흥만 생태공원 조성, ▲소록도 민간 개방을 통한 테마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힘 있는 상임위원장이 되어 군민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 큰 발전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하겠다”며 “3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치러질 민주당 경선에서 김승남을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키워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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