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국립목포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진로·취업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단과대학별로 배치하고, 저학년에게는 1:1 심층상담을 기반한 ‘희망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지원 및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학년에게는 취업준비 수준에 따라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지원하여 직업훈련, 일경험 등의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일자리 매칭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목포대 최세웅 학생취업처장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국립목포대는 진로 및 취업을 위한 자체 인프라 역량을 잘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 및 자기주도적 취업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7억 4천 4백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연간 2,400명의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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