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찬율 회장이 제2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정승채 제23대 연합회장(2018~2023)이 소임을 마쳤다. 24대 임원진 인준식,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회기 전달 순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 유공 분야 표창장 수상자는 정승채(동면), 김숙태(화순읍), 구정우(춘양면), 이병제(도곡면)가 화순 군수상을 받았다.
정승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농촌지도자회 우애·봉사·창조의 이념대로 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라”라고 당부했다.
정찬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정승채 회장님을 비롯한 제23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농촌지도자회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찬율 회장은 이날 취임하며 14개 회 800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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