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도내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4관(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Pavilion 4)에서 한국 기업 200개 사, 500개 부스, 1만 2천㎡ 규모로 개최된다.
케이-뷰티, 케이-라이프스타일, 케이-테크 등에 관심 있는 현지 대형 유통사 등 유럽 바이어 200여 사가 참여해 케이-소비재의 유럽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https://www.j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 지원은 물론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물류비 및 항공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유럽의 중심 프랑스에서 전남의 케이-산업을 알리고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며 “유럽에서 도내 케이-소비재가 널리 알려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