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1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물품은 마을 통장님들과 함께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전달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외로울 수 있는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기업에서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각 지방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조곡동 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세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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