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전입 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현장 부서원 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팀워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부서인 경비함정 15척과 파출소 7개소(21팀)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상황훈련을 통해 현장부서 근무자의 역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 17개, 파출소 3개 종목으로 구성된 훈련과 백지도 평가(지형만 그려진 지도에서 지역 파악 능력을 평가) 등 맞춤형 교육·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해양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부서 경찰관의 팀워크 조기 구축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1일) 오전 10시께 고민관 서장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보직자 및 전입자 65명을 대상으로 신고식과 함께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청렴한 해양경찰”을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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