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1월 30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맞은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것은 기아자동차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56만대를 생산하려면 신차를 생산해야 한다. 신차를 생산하려면 결코 회사나 노조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더 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 더 큰 광주를 만들려면 당연히 일자리를 비롯한 정주여건들이 갖추어 져야 한다. 56만대 생산을 위해서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는 현실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에게는 가혹하다. 윤석열을 제일 잘 아는 양부남이 국회로 가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비판하고, 바로 잡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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