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 구봉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둔덕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봉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 두 가정에 각각 연탄 502장씩 1004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준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원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봉사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정숙 둔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두터운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봉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배달봉사와 더불어 환경정화, 밥차봉사, 도시락 봉사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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