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유치 논의 본격화 - 해외 유학생 유치 이어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
  • 기사등록 2024-01-09 16:56:42
  • 수정 2024-01-09 19:40:2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2028년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의 전 단계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5일에는 2025년부터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직업계고등학교 교장·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 해외 유학생 유치 방안 △ 해외 유학생 모집 전형 △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 교육과정 및 생활지도 계획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향을 △ 단기 -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25년 3월) △ 중기 - 기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26년 3월) △ 장기 - 전남국제직업고 신설(28년 3월)로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해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문 기술을 배워 지역 산업체에 취업 및 전남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4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