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번영회는 지난 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각 무안군 각 읍면 번영회장 및 해제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제면 번영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내외귀빈 소개, 공로패 전달, 이임사, 번영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구맹모 14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귀순 회장이 15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구맹모 이임회장은 “재임 동안 해제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회원 및 기관단체 여러분들 덕분에 막중한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귀순 신임 번영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제면과 번영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박귀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여러분이 함께 단결하여 더 나은 해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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