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12월 27일(수)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구농관에서 구례군수, 구례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담당 교사, 구례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전남농산어촌유학 학부모 등 약 12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섬지뜰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2024 구례교육」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2024 구례교육」설명회는 ▲1부에서는 교육지원청 자체평가 설문 결과, 구례교육 수립 TF팀 협의회, 전라남도구례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각급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2024구례교육」의 비전과 인간상 △4개의 교육지표, 3개 역점과제 △구례군과 연계한 사업 등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였고 ▲2부에서는 전남자연과학고 미래식품산업과, 정원산업과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례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되는 소중한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2024 구례교육」설명회는 지자체에서 구례교육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례군수(김순호), 구례군의장(유시문), 도의원(이현창), 군의원(이창호, 장길선, 문승옥),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장(한장원)이 함께 참석하여‘섬지뜰에서 삶을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비전과 함께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교육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신제성 교육장은“구례교육 비전과 인간상에 구례스러움을 담아냈고, 구례군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반영하여 소규모 학교가 많은 구례의 미래교육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2024년에는 교직원들과 구례군민 모두가 구례의 아이들을 미래로 날려 보낼 수 있는 활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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