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와 자체평가 등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군민과 함께 가는 민·관 협력 활성화 강화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으로 장애인 삶의 질 강화 ▲장애인세대 안전관리 및 안전망 구성·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영광군이 자체적『장애인 맞춤형 직업재활프로그램』,『장애인복지시설 간담회』,『장애인시설 인권지킴이 운영』,『장애인가구 안전관리 사업』,『장애인활동보조인 장기근속수당 지원』,『나눔냉장고・무료빨래방 운영』등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장애인 중심의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여 장애인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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