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공동모금회와 함께한 ‘2023년 사랑의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는 올해로 6년째 ‘사랑의 돼지저금통’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700여개를 주민과 지역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배부해 총 2,842,010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2024년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긴급구호, 주거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칠성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 문화의 정착으로 모두가 행복한 화정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정면의 복지 향상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과 올 한해 화정면을 방문해 준 관광객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인 만큼 동전 하나라도 꼭 필요한 이웃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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